나한일 유혜영 나이부터 자녀까지

나한일과 유혜영의 은혼식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나한일의 세번째 결혼인 은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이 담겼다. 유혜영은 "은혼식이라서 화려한 드레스보다 얌전한 차림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한일은 지난 2009년 100억 원대의 불법대출 혐의로 법정 구속되었고 이 과정에서 유혜영과 두 번째 이혼을 했기 때문이다.

나한일은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 이전에 자녀 나혜진을 낳고 유혜영과 첫 번째 이혼을 했다. 감옥에 있는 동안 과거 연인 정은숙 배우와 옥중 결혼했다고 알려졌지만 출소한 후 다시 이혼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한편 나한일은 배우 겸 검도인으로 한국해동검도회 총재를 맡고 있다. 나한일은 1955년생으로 1989년도에 유혜영과 결혼을 했지만 이혼 후 다시 2000년에 재결합을 했다. 

하지만 15년 이후 다시 이혼을 한 상태다. 이 두사람 사이엔 자녀가 딸 한 명 있다.

이후 나한일은 2016년 해외 건설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 정은숙과 재혼했다. 

나한일은 30년 전 정은숙과 4년 정도 교제한 바 있다. 그러나 다시 40년만에 이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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