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 취업상담사도 장관상 수상 겹경사 맞아

▲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진행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모습.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진행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모습.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또 센터 소속 종사자인 이기은 취업상담사도 이번 포상식에서 정확한 판단과 상담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취업을 알선,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 등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겹경사를 맞았다.

포상식은 전국 각 지역의 새로일하기센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스페이스살림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진행됐다.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지난 한해 1000여 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기관상을 받았다.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정란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 활동 등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가족부 지정 충남도·논산시가 지원하는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현재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센터를 방문하면 상담 후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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