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박보검, 아이더와 인연 지속 

배우 박보검이 아이더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박보검은 2017년 FW시즌부터 2020년 SS시즌까지 아이더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재계약으로 4년째 시즌을 함께하게 됐다.

아이더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박보검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과 그간 쌓았던 신뢰를 바탕으로 모델 재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했던 만큼 아이더의 면모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군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박보검과 더욱 젊고 트렌디해진 아이더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 아이더는 박보검과 함께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드는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볍고 따뜻한 아웃도어 기술력을 트렌디한 디자인에 담은 다운 자켓부터 스트리트 분위기가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까지 다양한 가을·겨울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주 진행된 아이더 FW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 활동을 본격화했다. 촬영장에서 박보검은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멋스러운 포즈와 생동감 있는 표정으로 트렌디한 아웃도어룩을 완벽 소화했다. 또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제품과 화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이더 마케팅팀은 “군 제대 후에도 여전히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배우 박보검과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브랜드 모델로 함께하게 되었다”며 “트렌디한 아이더와 성숙해진 박보검이 함께 선보일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의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더 FW시즌 화보는 다가오는 8월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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