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집, '나래바 사장' 박나래 출격

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쳐

배우 차서원의 옥상에 '나래바 사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격했다.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차서원의 '낭또포차 사차원'(이하 '사차원') 공식 오픈 현장이 공개됐다.

'불구덩이 지옥'인 주방에서 박나래와 차서원이 땀 육수를 뽑으며 '사차원'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드는 사이, 키와 허니제이가 파티원으로 합류한다. 특히 키는 집이 더울 것을 예상해 선풍기를 선물로 사 오며 동갑내기 친구다운 바이브를 뽐낸다. 허니제이는 차서원과 초면이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것처럼 놀라운 친화력을 뿜어낸다.

'사차원'을 핫플로 만들기 위해 '나래바 사장' 박나래가 경영 노하우와 신(新)메뉴를 전수하는 가운데, 불구덩이 지옥에서 탄생한 '사차원'의 시그니처 메뉴 '빨간 어묵과 순두부'가 처음 공개된다. 남영동의 '헬's 키친'에서 탄생한 신메뉴의 맛이 어떨지 궁금을 증폭시킨다.

또한 박나래는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사차원'을 위한 특급 칵테일 '태극주'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태극 마크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빛깔의 태극주는 특히 '걸스힙합의 어머니' 허니제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허니제이는 태극주부터 시그니처 메뉴까지 "완전 제 스타일"이라며 쉴 새 없이 흡입해 '신흥 먹짱'에 등극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그녀는 '사차원' 오픈을 기념해 핸드메이드 깜짝 선물로 차서원의 폭풍 감동을 끄집어낸다. 허니제이의 핸드메이드 선물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사진=차서원 인스타그램

제대로 터진 흥과 감성으로 가득 찬 '사차원'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위기일발 상황도 벌어졌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 공포에 질린 키, 허니제이, 박나래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당시 안주를 만들었던 박나래는 과도로 사용하며 힘겹게 요리했다. 이에 차서원에게 식칼을 선물 하며 그를 챙긴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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