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입’ 트레스젠더 풍자, “나는 1조 부자 임원희 선택”

1조 부자 임원희와 백수 손석구 중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물음에 풍자는 임원희를 선택했다. 

지난 2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코미디언 이은형, 엄지윤, 방송인 풍자가 출연했다. ‘돌싱포맨’의 멤버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게스트 세 사람은 탁재훈에게 사과를 받고 싶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자신의 남편 강재준에게 구박한 탁재훈을 향해 대신 사과를 받고 싶다는 돌직구를 날렸다. 뒤이어 엄지윤과 풍자도 “정말 최악”이라며 탁재훈의 언행을 폭로했다.

트레스젠더 유튜버 풍자는 ‘밸런스 게임’을 방불케 하는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받았다. ‘1조 부자 임원희’ VS ‘팽생 백구 손석구’ 중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것이다. 풍자는 주저없이 ‘1조 부자 임원희’를 선택하며 이유를 말했다.

한편 풍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웹예능 ‘바퀴 달린 입’으로 재미있는 입담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월 2천 이상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