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은? 코스피 2490, 무상증자 관련주 계속되는 강세, 카카오·위메이드 등 주가 반등 

1일 월요일 코스피에서는 성안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현대바이오랜드, 국일신동, 제닉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성안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성안의 주요사업은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임업, 부동산 임대업 등이다.

성안은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테마주로 불린 바 있다. 성안의 최대주주 일가 3세 박상완 부사장이 이 의원과 같은 중앙대학교 출신이라는 게 이유였다.

현대바이오랜드 역시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의 원료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탈모 관련주로 불리기도 한다.

국일신동도 갑작스럽게 상한가를 달성했다.

국일신동은 1993년에 설립된 동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체로 동괴, 황동봉 제조 및 임가공에 주력하고 있다.

제닉의 주가 또한 상한가로 마감했으나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당뇨병성 신장 질환(신증) 신약 개발 기대감에 압타바이오(+17.95%)가 이날도 급등했다.

압타바이오는 앞서 지난 29일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7월 29일 압타바이오는 ‘아이수지낙시브(Isuzinaxib, APX-115)’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가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 2상은 유럽 내 4개국 소재 16개 병원에서 진행했다.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 중 약물 투약군 68명과 위약군 72명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아이수지낙시브 400㎎ 또는 위약을 1일 1회 경구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12주간 평가했다. 임상을 진행한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만한 지표를 도출했다.

태양광 관련주로 불리는 SDN(+17.29%)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르면 8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가 예상되며 주가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은 미국이 자국 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약 480조원을 쏟아붓겠다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미 정부는 10년간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 3690억달러(약 481조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제조·처리 업체 지원에 약 600억달러를 쓴다. 국내 관련 업체들이 상당한 낙수효과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 관련주로 불리는 유니온머티리얼(+16.31%)이 급등했다.

희토류 관련주는 미-중 갈등이 고조될 때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이곤 했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가운데 중국 언론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위협은 여전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앞서 중국은 경고를 넘어 '격추', '전쟁 불사' 등 원색적인 언어를 동원한 '막장 협박'을 늘어놓기도 했다. 또 실제 군사 훈련 모습을 공개하는 등 무력 시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

펠로시 의장이 이끄는 미 의회 대표단은 1일 오전 싱가포르 파야 에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싱가포르는 전날 펠로시 의장이 2일까지 싱가포르에 머물며 리셴룽 총리 등을 만날 예정이다. 펠로시 의장은 이어 말레이시아를 거쳐 4일 한국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5일엔 일본을 찾는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자회사 강소로스웰이 중국 중흥통신(ZTE)과 1Gbps PON(수동형 광네트워크)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141만 세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98.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8월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조일알미늄, 신성이엔지, 성안, KODEX 인버스, 유니온머티리얼,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금양, 현대퓨처넷, 삼성전자,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한창, 대한전선,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YM, 금호에이치티, 삼성중공업,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유니온, 현대로템, 부산주공, 다스코, 이수페타시스, 수산인더스트리,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삼영화학, 까뮤이앤씨, TIGER 200선물인버스2X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SDN, 로스웰, 케이사인, 에스에너지, 메가엠디, 웹스, 대성파인텍, 압타바이오, 아이비김영, 인콘, 지엔씨에너지, 심텍홀딩스, 휴림로봇, 일승, CBI, 버킷스튜디오, NE능률,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국일신동, 뉴인텍, 지엔원에너지, SK5호스팩, 희림, 셀루메드, 모아데이타, 세림B&G, 홈센타홀딩스, KH 건설, 한국비엔씨, 나무기술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3%) 오른 2,452.25에 장을 마쳐 지난달 29일 회복한 2,450선을 지켰다.

외국인이 1341억원, 개인이 40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750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오늘 약세 후 외국인의 매수 전환과 중국 증시 상승 전환에 따라 낙폭을 축소했다"며 "달러 인덱스 상승과 오늘 발표된 무역수지 적자 기록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9포인트(0.50%) 오른 807.61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24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27억원, 기관은 106억원을 순매도했다.

2일 화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유일로보틱스, 까스텔바작, 아스플로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 무인공장을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일로보틱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영우디에스피(+22.48%), 휴림로봇(+9.45%) 등도 강세를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생산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무인공장을 2030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절벽에 따른 구인난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자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이유에서다.

까스텔바작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의류 및 골프용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아스플로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스플로는 지난달 19일 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19일이다.

넥스턴바이오(+22.59%)는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넥스턴바이오는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라 50억2259만8630원 규모 제4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장외매수로 취득 결정했다고 지난달 22일 공시한 바 있다. 주당 전환가액은 2691원, 만기일은 2024년 11월4일이다.

서린바이오(+17.94%)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이슈에 주가가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 첫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이날 밝힌 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첫 시험생산에 성공하며 mRNA 백신 원료의약품을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상업 생산 직전에 실시하는 공정 검증 단계다.

두 번째 시험생산은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시험생산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과정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린바이오는 mRNA 합성서비스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 의약품 관련 원재료를 납품하며 관련주로 불린다.

루닛(+16.43%)은 비인두암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루닛은 전날 국내 8개 병원에서 비인두암환자 36명에게 면역항암제 '니볼루맙'과 기존 항암제 '젬시타빈의 병용요법 임상 2상을 진행했다. 루닛의 제품인 '루닛 스코프'를 적용해 환자들의 반응을 예측했는데, 비인두암에서 면역 표현형을 분류하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천기계(+16.17%)의 경영권 분쟁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대주주인 오너일가와 슈퍼개미로 불리는 김성진 대표가 이끄는 보아스에셋의 갈등이다.

화천기계는 1975년 설립된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원티드랩(+15.32%)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원티드랩은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38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1%, 영업이익은 103.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8.9%, 순이익률은 29.0%로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다.

희토류 관련주로 불리는 유니온머티리얼(+10.85%)의 주가가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희토류 관련주는 미-중 갈등이 고조될 때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이곤 했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유니온머티리얼, 성안, 퍼스텍,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미래아이앤지, KODEX 레버리지,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TYM, 화천기계,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한창, 조일알미늄, 대한전선, 쌍방울,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금양, 현대로템, 아남전자,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유니온,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대동전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TIGER 200선물인버스2X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휴림로봇, 크리스탈신소재, 영우디에스피, SDN, 넥스턴바이오, 상보, 파라텍, 포스코엠텍, 티플랙스, 유일로보틱스, 로스웰, 웰크론한텍, 서린바이오, 현대무벡스, 한일단조, 루닛, 우리바이오, 로보로보, 해성티피씨, 국일신동, 우림피티에스, 메가엠디, 실리콘투, TPC, 코데즈컴바인, 이트론, 삼성머스트스팩5호, 스맥, 까스텔바작, 웹스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0.52%) 내린 2,439.62에 장을 마치며 지난달 22일 이후 7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595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2942억원을, 개인은 292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낙폭 확대를 막았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확대되자 중국과 홍콩, 대만 증시가 급락하며 전반적인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했다"며 "경기 둔화가 현실화하고 있는 와중에 미-중 갈등이 증폭되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적 이슈로서 예단하기 어렵지만, 미국과 중국이 정황상 실제 무력충돌 가능성은 낮다"면서 "미중 갈등 양상은 최근 강한 반등을 보여온 글로벌 증시에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포인트(0.40%) 내린 804.34에 마감했다.

개인이 152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98억원, 기관은 497억원을 순매도했다.

3일 수요일 코스피에서는 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스티큐브, 케이피에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에 방문한 가운데 중국 대응 여파로 국내 주가가 요동쳤다.

중국이 과자·빵 등 대만 식품 업체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내리면서 국내 업체들이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크라운제과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서울식품(+7.11%), 해태제과식품(+14.29%)도 강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전날 해산물, 꿀, 차 등이 포함된 대만 식품 브랜드 100여개의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 이와 관련 대만 중앙통신사는 "중국 세관 총국이 '과자·빵' 수입 항목에 등록된 대만 식품제조업체 107개 중 32%인 35개 업체에 '수입 일시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에스티큐브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에스티큐브는 자체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 물질 'STT-003' 항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힌 바 있어 코로나 관련주로 불린다.

케이피에프는 전 사업부 호황과 하반기 로봇 모멘텀까지 보유해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하나증권은 케이피에프의 모든 사업부가 호황 국면을 맞았다며, 특히 초박형 베어링과 초정밀 감속기 등 로봇의 필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자회사 에스비비테크의 상장을 호재로 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증권은 케이피에프의 2022년 예상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동기 대비 +58.4%, +3350% 상승한 8278억원, 414억원으로 전망했다.

켐트로스(+23.47%)는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첨가제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켐트로스 관계자는 "자사가 생산하는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는 대부분 국내 전기자동차 쪽으로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며 "솔브레인 등 2차전지 생산업체로 자사 제품을 납품하고, 2차전지 생산업체에서 현대차 등으로 최종 납품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켐트로스가 개발해 생산 중인 전해액 첨가제는 리튬이온의 이동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품이다. 충전 용량과 난연성을 확보하고 과충전을 방지하며 수명, 안정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의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회사 전체 매출액의 2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15.98%)는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 특화 스타트업 엔트런스가 만나 기술 교류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드래곤플라이는 엔트런스와 함께 게임 개발 및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각자 특화된 분야인 FPS와 MMORPG 등의 게임 장르뿐 아니라 SNG(소셜네트워크게임)·SCG(소셜카지노게임)를 포함해 게임 개발에 협력하며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메드팩토(+15.23%)는 자사의 췌장암 관련 백토서팁 병용요법 임상 중간데이터가 미국암연구학회 췌장암 특별 컨퍼런스(AACR Special Conference on Pancreatic Cancer)에서 포스터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메드팩토가 공개하는 데이터는 지난 6월 미국암학회(ASCO)에서 공개한 폴폭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 중간데이터 외에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가 추가된다.

스킨앤스킨(+4.48%)은 주식회사 더편한으로부터 더편한양주의 지분 100%를 59억3000만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하며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

양수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KF94 보건용 마스크 등 위생용품 사업 직접 제조를 통한 매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13.97%)는 ‘우마무스메’ 흥행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창립 이래 영업이익 최대치를 거뒀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2분기 매출액 약 338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약 1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창립 이래 최대치인 약 8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3%, 전년 동기 대비 약 900%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26%, 전년 동기 대비 약 1만6418% 급등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20%, 전년 동기 대비 약 153% 상승한 약 21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 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한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9%, 전년 동기 대비 약 319% 증가한 약 1108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우리산업(+3.19%)와 우리산업홀딩스(+13.10%)가 강세를 보였다.

우리산업은 전기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부품을 개발 및 양산하는 완성차 업계의 2차 공급업체로 국내 주요거래처로는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두원공조 등이 있다.

이날 우리산업이 기존의 한온시스템을 통한 매출에 이어 현대위아까지 고객으로확보함으로써 부품공급 비중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보도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그룹은 현재 한온시스템의 의존하는 구도에서 이번에 개발 중인 현대위아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내재화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우리산업이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서울식품,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GS글로벌,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성안, 유니온머티리얼, KODEX 레버리지, 신성이엔지,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금양,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퍼스텍,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그린케미칼, 아남전자, TIGER 200선물인버스2X, 대한전선, 조일알미늄, TYM, 삼성중공업, 현대로템, 대한제당, 백광산업, 사조동아원, TIGER 인버스,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로스웰, 캠시스, 스킨앤스킨, 휴림로봇, 케이피에프, 포스코엠텍, 한일단조, 삼진엘앤디, 신화인터텍, 켐트로스, 드래곤플라이, 우리산업홀딩스, 우림피티에스, SGA솔루션즈, SDN, 파워넷, 정원엔시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디젠스, 삼성스팩4호, 보광산업, 제주맥주, 홈센타홀딩스, 버킷스튜디오, 아이윈, 이루온, SM C&C, 카카오게임즈, 지니틱스, 윙입푸드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83포인트(0.89%) 오른 2,461.45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0.65%)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세였다.

외국인이 47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3321억원, 기관은 144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이슈가 단기 노이즈에 불과할 것이라는 시장 인식이 형성됐다"며 "국내의 경우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코스피 하방 경직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전 거래일보다 11.02포인트(1.37%) 오른 815.3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808억원, 기관이 6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48억원을 순매도했다.

4일 목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위메이드맥스, 한창바이오텍, 코이즈, 알에프세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위메이드(+25.25%)가 급등한 가운데 위메이드맥스(+29.94%)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전날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1일 선보인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의 완성도가 다음 달 정식 론칭도 가능할 정도로 수준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확고하게 자리 잡은 것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뿐이고 그 외의 메인넷이 상업적 경쟁 중"이라며 "현재까지의 성취와 회사의 전략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넘어) 전 세계 1등 메인넷이 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창이 자회사인 한창바이오텍의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히자 한창바이오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창은 이날 보유한 한창바이오텍 주식 325만 7632주를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3.49%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68억 4103만원 규모다.

한창은 주식처분 목적을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한창바이오텍 지분을 양수할 매수인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매매 예정일은 오는 9월 15일이다.

코이즈는 2차전지 양극재에 첨부되는 관련 소재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코이즈 관계자는 "양극재 첨가소재의 대량생산 양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개발을 완료해도 관련 공정이 요구하는 스펙에 대한 추가 개발이나 보안 과제가 남아있어 아직 양산을 하거나 매출로 이어지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 소재는 양극재에 첨가되는 소재로 전압이나 주원료의 용량 측면에서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또 비용과 공정 방법에서 경제적 효과가 있어 기존 기술 대비 한 단계 향상된 기술이라는 증권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코이즈는 조재형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이재명 의원과 같은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관련주로 불리기도 했다.

알에프세미는 예스파워테크닉스)와 공동으로 1700V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개발, 양산을 시작한다고 4일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1700V 급 SiC는 국내에서 첫 개발된 제품으로 SiC 웨이퍼의 제조뿐 아니라 1700V의 고압 측정, 이온 주입, 활성화 공정 및 표면 처리 기술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알에프세미는 지난해부터 예스파워테크닉스(22년 4월 SK에 인수)에 650V, 1200V 급 SiC 제품을 파운드리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알에프세미의 1700V 급 SiC 전력반도체는 안정성 확보를 원하는 전기자동차와 짧은 충전시간을 위해 고전압 고전류를 필요로 하는 자동차 충전기로 사용된다.

SiC, GaN은 재질이 매우 단단해 공정 처리가 어렵고 웨이퍼 가격이 Si 보다 20배 이상 고가여서 85% 이상 수율이 되어야 제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전주 공장에서 20여 년간 6인치 웨이퍼 팹을 운영하면서 공정, 생산, 개발,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년간의 공정 개발을 통해 95% 이상의 생산 수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17.35%)는 4-1BB 항체 기술의 러시아 특허권을 강화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유틸렉스의 4-1BB 항체치료제 'EU101'은 타사 4-1BB 항체 대비 항원-항체 결합친화도 및 킬러T세포 활성화 기능을 향상시킨 항체치료제다. 이번에 공시한 내용은 본 면역항암제 기술의 기존 러시아 특허에 대한 분할 특허다. 특히 EU101에 적용한 4-1BB 항체 기술을 차세대 CAR-T치료제에도 적용하고자 권리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국약품(+18.41%)은 어준선 명예회장이 4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향년 85세.

3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에 카카오페이(+14.95%)의 주가가 반등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영업손실 확대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와 대출상품 라인업 강화로 결제·금융서비스 등 본업에서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자회사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경우 내년 본격적인 매출 기여로 연간 매출액 성장률이 올해 대비 높은 34.1%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항서제약이 진행한 표적항암제 '파이로티닙'에 대한 유방암 1차 치료 임상3상 결과, 1차 유효성지표(primary endpoints)가 충족됐는 소식에 HLB(에이치엘비) 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파이로티닙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HLB생명과학은 이번 중국 기업 임상 결과에 따라 향후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이 커졌다.

2차전지 재활용 기업 새빗켐(+3.57%)이 코스닥시장 상장일인 4일 공모가의 2배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빗켐은 시초가 7만원보다 3.57% 오른 7만2500원에 마감했다.

새빗켐의 시초가는 공모가(3만5000원)의 2배로 결정됐고, 개장 직후에는 상한가인 9만1000원까지 오르면서 이른바 '따상'을 잠시 달성했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보다 107.1% 높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금양,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한창, 아남전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유니온머티리얼,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우리종금, 서울식품, 키다리스튜디오, 일성건설,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대한전선,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카카오, GS글로벌, TYM, KEC, 현대로템, 도화엔지니어링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영우디에스피, 캠시스, 넥스턴바이오, 로스웰, 크리스탈신소재, 아이윈, 스킨앤스킨, 고려시멘트, 휴림로봇, 네오리진, FSN, 버킷스튜디오, 케이피에프, 이트론, 와이어블, 대성창투, 유틸렉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다날, 패션플랫폼, 신화인터텍, 알에프세미, 코이즈,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썸에이지, 위메이드, 지더블유바이텍, 박셀바이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SDN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6포인트(0.47%) 오른 2,473.1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010억원을, 개인이 13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2274억원을 순매도해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나스닥 강세와 카카오 강세에 따른 국내 기술주 투자심리 개선으로 장 초반 코스피가 상승했으나, 지정학적 이슈 여진으로 코스피를 포함해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상승 폭이 축소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0포인트(1.20%) 오른 825.1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3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20억원을, 기관은 347억원을 순매도했다.

5일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코닉오토메이션, 한창바이오텍, 이노시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엔에이치스팩21호와 합병해 지난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목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대표 솔루션인 'EasyCluster'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 설비별 공정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해 왔다.

나아가 제어SW에서의 경쟁력을 토대로 2020년부터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 스마트팩토리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모회사의 지분 처분 공시 영향으로 한창바이오텍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4일 한창은 보유한 한창바이오텍 주식 325만7632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3.49%에 해당하며 68억4103만원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5일이다. 처분 후 소유 지분 비율은 5.47%(206만8680주)다.

이노시스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주식 가격을 일정 기준에 따라 하향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이노시스는 지난달 22일 기존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1 대 4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기준가는 2610원이다.

캠시스(+22.43%)는 자회사인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 쎄보모빌리티가 중국 기업과 상용 전기차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5일 쎄보모빌리티는 중국 CRRC(중국중차) 자동차그룹과 상용 전기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캠시스의 100% 자회사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의 지주회사인 에코프로가(+12.20%)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며 강세를 보였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지분가치만 시가로 5조70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지주사 할인율 50%만 적용해도 현재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을 상회한다”고 했다. 이어 "그 동안은 에코프로비엠의 지분가치가 에코프로 주가의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에코프로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할인율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에코프로의 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도 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의 실적 전망 상향과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수익률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을 고려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미국 정부가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는 소식에 파미셀(+11.50%)이 강세를 보였다.

파미셀은 지난 2007년부터 미국 바이오기업 키메릭스(Chimerix)가 개발 중인 천연두 치료제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핵심중간체인 HDP-토실레이트를 독점 공급 중이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200선물인버스2X,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유니온머티리얼,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금양, 후성, 범양건영, 아남전자, 삼성제약,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삼성전자, 파미셀,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한창, 대한전선, 이엔플러스,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세원이앤씨, 서울식품,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일성건설,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대동전자, 부광약품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캠시스, 조광ILI, 에이트원, 정원엔시스, 인콘, 코닉오토메이션, 기산텔레콤, 신화인터텍, 세림B&G, 삼성스팩4호, 클라우드에어,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코이즈, SDN, 자연과환경, 우원개발, 에스에너지, 로스웰, 버킷스튜디오, 아이오케이, 대한그린파워, 휴림로봇, 크리스탈신소재, 이트론, 아즈텍WB, 위메이드맥스, 동국S&C, 영우디에스피, 감성코퍼레이션, 젬백스링크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9포인트(0.72%) 높은 2,490.8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726억원을, 기관은 45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416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물가-통화정책-경기 간의 악순환 고리가 약화하고 있고, 2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되며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이 반등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투자심리에 온기가 확산해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0.79%) 오른 831.6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576억원, 기관이 3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67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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