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어떤사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정재가 감독하고 출연한 영화 헌트가 인기리에 상영중인 가운데 임세령이 화제에 올랐다.

이정재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2015년부터 8년째 열애중으로 이정재는 지난 2015년 1월 임 부회장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8년과 2021년 'LACMA'(Los Angeles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에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임 부회장은 지난 20일 0시(현지 시간)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연출 데뷔작 ‘헌트’(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사나이픽처스)를 공개한 이정재 감독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임세령은 레드카펫엔 서지 않았으며 이정재의 뒤쪽편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며 조용히 연인을 응원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 엔딩 크레딧 말미에 ‘감독과 제작자는 다음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김성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세정 카카오엠 본부장, 배우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의 이름이 올라왔다.

특히 이정재의 공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의 이름도 담겨 이목을 모았다.

한편 영화 '헌트'는 배우 이정재가 처음으로 연출한 영화다. '태양은 없다' 이후 24년 만에 '청담부부' 정우성과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한 영화로도 주목받았으며 최근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