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주인공 교체, 고윤정 뜬다 

드라마 '환혼'이 파격 엔딩으로 파트1을 마무리 한 가운데 주인공이 교체된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28일 방송된 파트1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9%, 최고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획 단계부터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제작된 '환혼'은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의 복잡한 서사를 짜임새 있게 풀어나갔다. '환혼' 파트2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환혼' 파트2에서는 정소민(무덕이 역)이 고윤정(낙수 역)으로 교체된다. 정소민은 파트1까지 출연하고, 파트2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