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은? YTN 지분 이슈, 양지사 주가 출렁, 실외 마스크 완전 해제 이슈, 사료·철강주 강세보여 

9월 19일 월요일 코스피에서는 화천기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양지사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경영권 분쟁 이슈 속 화천기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7월 비상장사 보아스에셋의 김성진 대표는 화천기계 지분을 10% 넘게 인수하면서 화천기계 감사와 등기임원 7인 전원을 해임하고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들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승인해달라며 법원에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전날에는 현재 주주에게 회사의 보통주 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허용해달라는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양지사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양지사는 품절주로 불리는 종목이다. 품절주는 유통주식수와 거래량이 부족해 소량의 매수·매도에도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주식을 말한다.

코드네이처(+22.15%)는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을 보통주 1주당 142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앞서 코드네이처는 운영자금 9억9999만9000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증자를 통해 보통주 95만2380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한 바 있다.

청담글로벌(+21.99%)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앞서 KB증권은 17일 청담글로벌에 대해 본업의 가파른 성장에 신사업 기대감까지 갖춘 커머스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청담글로벌은 올 상반기 기준 징둥닷컴의 매출 기여도가 85%에 달하지만 신규 플랫폼으로의 매출처 확대가 기대된다”며 “또 화장품 매출 비중이 2020년 91%였지만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카테고리 확장을 지속한 덕분에 올 상반기 비중이 60%까지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또 박 연구원은 “자체 직구몰 ‘바이슈코’의 육성을 통한 D2C 채널로의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고객 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가맹결제, 광고수수료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면세점, 로드샵 채널 등에도 진출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직구몰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엠벡셀(+21.18%)은 특별한 이슈 없이 강세를 보였다.

앞서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스엠벡셀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지난해 4월 에스엠벡셀은 대표 이사가 78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아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에스엠벡셀은 2021년 10월 18일 기업심사위원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8월 15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지난 2022년 8월 18일에 개선계획 이행 내역서를 제출해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고 7일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인수 이슈 속 YTN(+13.41%)이 강세를 보였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6일 YTN의 주식을 매수해 지분을 이전 4.84%에서 5%로 늘렸다. 보유주식수는 약 203만주에서 210만주까지 늘어났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다.

한국경제는 지난 2020년에도 YTN 인수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조일알미늄,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세원이앤씨,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제주은행,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태경비케이, 삼성전자, 금양, 화천기계, KODEX 코스닥150, 에스엠벡셀, SH에너지화학,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대한전선, 두산에너빌리티, 에이프로젠, 한창, TIGER 200선물인버스2X, 휴스틸, KODEX 200, 이수화학, 현대로템,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폴라리스우노, 매직마이크로, 에코플라스틱, 대주산업, YTN, 청담글로벌, 국일제지, 셀피글로벌, 비보존 헬스케어, 모트렉스, 대모, 한일단조, 코리아나, 미래나노텍, 대화제약, 엔에스엔, 이지바이오, 한국전자인증, 네온테크, 코리아에프티, 현대에버다임, 포시에스, 코리아에스이, 코드네이처, 리노스, 이루온, 현대바이오, 지투파워, KD, 조광ILI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2포인트(1.14%) 내린 2,355.66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2억원, 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1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6원 오른 달러당 1,393.6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약 90개의 글로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했고, 그중 절반은 한 번에 최소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며 "세계은행은 치솟는 금리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의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 연준을 비롯해 영국, 일본, 스웨덴, 스위스 등 많은 국가에서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페덱스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져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고 부연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3포인트(2.35%) 내린 751.91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3억원, 11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11억원을 순매도했다.

9월 20일 화요일 코스피에서는 화천기계, 덕성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양지사, YTN, 썸에이지, 엘엠에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있는 화천기계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김성진 보아스에셋 대표는 지난달 11일 화천기계가 소유한 이익잉여금 1034억원 가운데 693억원(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허용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성진 대표를 포함한 보아스의 화천기계 지분은 10.43%로 지분율 34.54%인 최대주주에 이은 2대 주주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화천기계의 지분을 10% 장내매수한 후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 6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총 개최를 승인해달라는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덕성(+18.71%)은 특별한 이슈 없이 주가가 급등했다. 덕성우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품절주로 불리는 양지사가 또 다시 상한가를 달성했다.

양지사는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생산하는 동종업계 최대의 업체로 품절주로 불리는 종목이다.

품절주는 유통주식수와 거래량이 부족해 소량의 매수·매도에도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주식을 말한다.

매각 이슈 속 YTN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6일 YTN의 주식을 매수해 지분을 이전 4.84%에서 5%로 늘렸다. 보유주식수는 약 203만주에서 210만주까지 늘어났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다.

한국경제는 지난 2020년에도 YTN 인수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YTN의 최대 주주(21.43%)인 한전KDN은 최근 YTN 지분을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썸에이지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썸에이지는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데카론G’의 BI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힌 바 있다.

'데카론G'는 한국 온라인 1세대 PC MMORPG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 ‘데카론M’의 글로벌 버전으로, 기존 ‘데카론M’의 트랜스업과 펫 성장 시스템, 필드 내 등급, 맵 모델링 등을 개선해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엘엠에스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일각에서는 자율주행 테마로 엮여 주가가 상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19일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151억2000만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신발 브랜드인 프리미아타(Premiata) 브랜드의 장기운영권을 보유한 `Premiata Limited`의 지분 48%를 취득하기 위함이다.

국내 조강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로 생산 차질을 겪으면서 금강철강(+22.62%)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캐나다 몰리브덴 광개발(Lucky ship) 프로젝트 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원화성(+20.36%)이 강세를 보였다.

산업부는 캐나다를 방문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제넨바이오(+20.00%)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돼지의 췌도(췌장)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이종(異種) 이식' 임상 1상 시험을 재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로보티즈는(+18.24%) 정부가 오는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국민 일상에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강세를 보였다.

로보티즈는 서비스로봇 솔루션 및 로봇부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시스템 통합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강점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로봇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기획 및 추진하고 있으며 실외 자율 배송 로봇 '일개미'와 실내 자율 배송 로봇 '집개미'를 만들었다.

이 외에 SJM홀딩스(+24.62%), WI(+25.83%), 아모그린텍(+18.49%), 에스엠벡셀(+18.45%), 에이에프더블류(+16.96%), GRT(+16.54%) 등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특별한 상승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제주은행, 대원화성, 세원이앤씨,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 조일알미늄, 태경비케이, 삼성전자, 하이스틸,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화천기계,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에스엠벡셀, SJM홀딩스, KODEX 코스닥150, KEC, 금양, 덕성,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대현, 대창, 동양철관, 대한전선,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KODEX 200,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매직마이크로, 폴라리스우노, 로스웰, 셀피글로벌, 금강철강, 청담글로벌, 에이비프로바이오, 캠시스, 코리아에프티, YTN, 한국경제TV,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썸에이지, 신라섬유, WI, 서연탑메탈, 모트렉스, 코디엠, 서암기계공업, 에코플라스틱, 모비데이즈, 휴림로봇, 에이에프더블류, 이브이첨단소재, SM Life Design, 비보존 헬스케어,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대모, 강원에너지, 조광ILI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9포인트(0.52%) 오른 2,367.85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48억원, 77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8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1원 내린 달러당 1,3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9월 FOMC 회의가 올해 남은 증시의 중대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에도 '9월 위기설'이 언급되면서 조정 폭을 크게 키웠으나 어닝 시즌(실적 발표 시기)과 함께 연중 고점을 경신하는 랠리를 펼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준은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성장 둔화와 고통이 필요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며 "특히 성장률 하향과 실업률 상향은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논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4포인트(1.12%) 상승한 760.35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34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억원, 9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1일 코스피에서는 화천기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YTN, 삼보모터스, WI, iMBC, IBKS제12호스팩, 하나금융20호스팩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있는 화천기계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김성진 보아스에셋 대표는 지난달 11일 화천기계가 소유한 이익잉여금 1034억원 가운데 693억원(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허용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성진 대표를 포함한 보아스의 화천기계 지분은 10.43%로 지분율 34.54%인 최대주주에 이은 2대 주주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화천기계의 지분을 10% 장내매수한 후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 6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총 개최를 승인해달라는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YTN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한 가운데 한국경제TV(+16.96%)의 주가도 급등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6일 YTN의 주식을 매수해 지분을 이전 4.84%에서 5%로 늘렸다. 보유주식수는 약 203만주에서 210만주까지 늘어났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다.

한국경제는 지난 2020년에도 YTN 인수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또한 YTN의 최대 주주(21.43%)인 한전KDN은 최근 YTN 지분을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민영화설에 관해 YTN 사측은 “사내 논의가 없었다”며 2년 전과 달리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YTN 다수 노조는 “호시탐탐 특혜만 노리던 자본들, 그리고 정치적 의도를 가진 세력들의 준동”이라 비판하며 “민영화 꿈 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삼보모터스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시범 운영 중인 주행 보조 기능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를 16만대의 북미 지역 차량에 확대 제공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FSD 베타 버전 10.69.2.2가 좋아보인다”며 이를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차량 16만대에 확장한다”고 말했다. FSD는 교통량을 감지하고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에 따라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삼보모터스의 자회사 프라코는 현대·기아차 7개 차종에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부품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커버`를 공급하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수년전부터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차 관련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WI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WI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제이에이치투자조합1호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5년 11월 21일, 전환가액은 915원이다.

뿐만 아니라 WI는 라크나가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0억원으로 주당 813원에 신주 123만12주(보통주)를 발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iMBC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IBK제12호스팩은 신발 전문기업 윙스풋과 합병을 승인했고 오는 10월 합병 예정이다. 하나금융15호스팩은 신스틸과 오는 11월 합병 일정을 밝혔다.  

하나금융20호스팩과 세계 최초로 2차전지 전해질 'LIFSI' 양산에 성공한 중원신소재의 합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동호 천보 전무이사가 하나금융20호스팩의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돼 있다는 이유로 이날 하나금융20호스팩의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자국 수도 키이우(Kiev)에서 맥도날드가 다시 영업을 개시하는 등 재건 사업 기대감에 아세아텍(+22.14%)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지난 20일 세계지식포럼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향해' 세션에 영상으로 참여해 "재건 프로젝트 규모가 4250억달러(약 590조원)에 달하며 프로젝트 수도 6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엔플러스(+18.01%)는 탄소나노튜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으로부터 ‘탄소나노튜브 번들 합성용 촉매의 제조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탄소나노튜브 번들의 제조 방법’ 특허를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물성이 우수한 CNT 집합체를 제조하기 위한 고품질 촉매 제조 기술로 평균입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소형 촉매 입자’ 생산에 핵심적인 공정과 관련한 내용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17.81%)는 최근 자율주행에 관심이 쏠리며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스마트카 및 완전자율주행자동차의 기반 기술이 될 수 있는 레이다영상기록장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HUD(Head Up Display) 등의 제품을 선정해 개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암제자문위원회(Oncology Drug Advisory Committee·ODAC)가 한미약품(-15.54%)의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락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항암제 특성상 약제를 통해 환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과 위험간의 해석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위험이 충분히 관리 가능하거나 환자에게 주는 이익이 위험 대비 유용할 경우 신약으로 허가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포지오티닙은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 중 하나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 치료제다”며 “현재까지 보고된 이상반응들은 타 약제들에서도 나타나는 사례들로, 충분히 예측가능하고 관리 가능할 뿐 아니라 포지오티닙이 환자들에게 주는 혜택이 위험보다 분명히 크다”고 했다.

또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2~3차 치료제로 투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구제여서 암 환자들에게 투약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포지오티닙의 유용성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스펙트럼과 함께 ODAC에서 충분히 포지오티닙의 유용성을 설명해 긍정적 권고가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ODAC 논의 후 내려지는 권고 자체도 포지오티닙에 대한 FDA의 최종 승인 여부에 대한 구속력은 없다”고 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인버스, 이엔플러스, ODEX 레버리지, TYM,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세원이앤씨, SJM홀딩스, 삼성전자, 대원화성, 제주은행, 페이퍼코리아,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대한해운, 삼성중공업, TIGER 200선물인버스2X,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조일알미늄, 덕성, 사조동아원, 대한전선, KODEX 코스닥150, 팬오션, 금양, KEC, KODEX 200, 한미글로벌, 에스엠벡셀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매직마이크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아세아텍, 상지카일룸, 대주산업, 한국경제TV, 삼기, 에이비프로바이오, iMBC, 모트렉스, 삼보모터스, 하나금융15호스팩, 케이씨피드, 에이에프더블류, 셀피글로벌, 썸에이지, 상보, 캠시스, KNN, 코리아에프티, 파멥신, 양지사, 금강철강, 에코플라스틱, 케이옥션, YTN, 형지I&C, 엔투텍, 리노스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4포인트(0.87%) 내린 2,347.2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34억원, 66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326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방어하지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거래일 종가보다 4.7원 오른 달러당 1,39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증시 레벨이 낮아져 있고 투자심리 또한 저점 권에 있어 FOMC 결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해석이 금융시장에 우호적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0.75%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1.00%포인트 금리 인상이 단행돼도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9월 1.0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정 부분 선반영해왔다"며 "1.00%포인트 인상 시 11월과 12월 금리 인상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안도감이 유입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6포인트(0.72%) 떨어진 754.89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10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4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9월 22일 목요일 코스피에서는 일성신약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한일사료, 넥스트칩, WI, 코스나인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일성신약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일사료가 상한가를 달성하는 등 곡물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한일사료 외에도 대주산업(+25.38%), 고려산업(+20.15%), 케이씨피드(+14.35%), 팜스토리(+14.22%), 한탑(+13.70%), 미래생명자원(+10.89%) 등의 종목들이 크게 상승했다.

올해 미국의 곡물 작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세계 식량 공급도 빠듯한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제 곡물 시장은 수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남미 등 주요 재배지의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주요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마저 전쟁에 휩싸이면서 공급 부족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시행한 것도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러시아와 러시아의 주권, (영토적) 통합성 보호를 위해 부분적 동원을 추진하자는 국방부와 총참모부의 제안을 지지한다"면서 "이미 해당 대통령령에 서명했으며 동원 조치는 오늘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밀의 30%를 생산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전쟁 장기화로 생산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푸틴의 동원령 발동으로 전쟁 심화 우려가 커지며 곡물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

넥스트칩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손정의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본격적으로 ARM 인수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넥스트칩은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자동 발렛주차 및 자율주행용 반도체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삼성전자와 AR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가온칩스(+16.02%)도 급등했다.

WI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나인은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코로나19 재유행 진정세를 계기로 일부 남아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 해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고려산업,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 사조동아원,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세원이앤씨, 화천기계, 대원화성, 금양, 삼성전자, SJM홀딩스, KODEX 200, 대한전선, 제주은행,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TIGER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 조일알미늄, TYM,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SH에너지화학, 대한제당, 삼성중공업, 이엔플러스, 쌍방울,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대주산업, WI, 팜스토리, 삼보모터스, 케이씨피드, 한일사료, 에스엘바이오닉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한탑, 아세아텍, 하나금융20호스팩, YTN, 지에스이, iMBC, SBW생명과학, 동국산업, 미래나노텍, 기가레인, 코리아에스이, 이트론, 바른손, 에이에프더블류, 에코플라스틱, 미래생명자원, 셀피글로벌, 삼기, 유안타제7호스팩, 광림,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폴라리스우노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0포인트(0.63%) 내린 2,332.31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2억원, 2829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313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5원 오른 1,409.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41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20일(1,412.5원) 이후 최고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 대비 국내 증시에서는 FOMC 충격이 상대적으로 축소된 모습"이라면서도 "그동안 지속됐던 통화정책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는 연준의 점도표를 통해 당분간 후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포인트(0.46%) 내린 751.4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6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223억원을 순매수했다.

9월 23일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문배철강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이브이첨단소재, 앤씨앤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당분간 철강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문배철강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부국철강(+15.14%), 경남스틸(+11.61%), 동국산업(+8.91%) 등의 종목들도 상승했다.

앞서 19일 포스코는 태풍 난마돌 북상에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재윤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포항제철소에 의존해 온 선재, 전기강판, 스테인리스스틸(STS) 상품의 생산이 수급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유일한 국내 대안 공급처로 꼽힌 현대제철까지 파업으로 멈추면 그 압박은 더 강해져 철강재 가격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리튬플러스가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7월 리튬 소재 전문 기업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5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콜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25억원을 제외한 금액을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500만주를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리튬플러스는 이날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사용 승인 후 가동과 함께 국내 3대 이차전지 회사 중 한 곳과 약 한 달 반 동안 양산품에 대해 샘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샘플 테스트를 마치고 수산화리튬 대규모 납품 계약과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앤씨앤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액면변경에 따른 거래정지 만료로 20일 거래가 재개된 휴림네트웍스(+23.70%)의 주가가 이날 강세를 보였다.

휴림네트웍스는 휴림로봇의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운영자금을 확보하며 향후 사업 행보에 필요한 자금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휴림네트웍스는 이를 활용해 국내외 5G 통신망 확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은행(+23.35%)의 주가가 또 급등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역시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ARM사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가온칩스(+19.96%)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내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난다고 밝힌 바 있다. ARM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업체로,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AP 설계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가온칩스는 삼성전자와 AR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바른전자(+16.58%)는 운영자금 50억 원 조달을 위해 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5673원이다. 전환에 따라 보통주 88만1367주가 신규 발행되며 이는 주식총수대비 9.52%에 해당한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제주은행, KODEX 레버리지, 문배철강,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인버스,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제이준코스메틱, 부국철강, 삼성전자, 금양, 세원이앤씨, KODEX 코스닥150, 하이스틸,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고려산업, 화천기계, 사조동아원, 동양철관, 대한전선, KODEX 200, TIGER 200선물인버스2X, 조일알미늄, 이엔플러스, 미래아이앤지, 현대로템 순이었다.

코스닥 거개량 상위 30종목은 이브이첨단소재, 한일사료, 동국산업, YTN, 휴림네트웍스, WI, 대주산업, 코리아에프티, 경남스틸, 금강철강, 넥스트칩, 가온칩스, 코스나인, 팜스토리, 코아시아, iMBC, 코닉오토메이션, 레이저쎌, 셀피글로벌, 모트렉스, 한탑, 미래나노텍, 상지카일룸, 삼성스팩4호, 옴니시스템, 기가레인, 유안타제7호스팩, 넥스턴바이오, 쎄니트, 조광ILI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31포인트(1.81%) 내린 2,290.0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40억원, 2509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431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방어하지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원 내린 달러당 1,40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하락 폭을 확대한 주요 원인은 원화 약세와 국채 금리 급등,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 반발 매수세가 실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5포인트(2.93%) 내린 729.36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4일(722.7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이 31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02억원, 363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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