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박가령 누구?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시즌2 FC불나방 멤버 박가령이 주목 받고 있다.

박가령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11살 무렵인 1999년 드라마 ‘국희’에 김혜수 아역으로 등장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과거 땅콩 과자 광고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합류 당시 박가령은 “너무 뛰어보고 싶었다. 스트레스를 다 운동으로 푸는 것 같다. 헬스 오래 했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고 몸을 과하게 쓰는 힘든 운동을 많이 한다”고 운동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2일 방송된 '골때녀'에서 현영민 감독이 이끄는 ‘FC불나방’과 조재진 감독의 ‘FC아나콘다’의 첫 챌린지리그 맞대결이 펼쳐졌다. 

행운의 여신은 ‘불나방’의 손을 들어줬다. 박가령의 슈팅이 홍수아의 얼굴을 강타하며 골로 연결된 것. 날아온 공에 얼굴을 강하게 맞은 홍수아는 “난 진짜 마지막 코다. 안된다”라고 외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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