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에 난처해진 신화 멤버들...무슨 일?

신혜성에 난처해진 신화 멤버들...무슨 일? (사진=신화컴퍼니)
신혜성에 난처해진 신화 멤버들...무슨 일? (사진=신화컴퍼니)

신혜성 논란에 그의 그룹 ‘신화’ 멤버들의 과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신화(에릭·이민우·김동완·신혜성·전진·앤디) 신혜성이 음주운전 거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지 열흘이 흘렀지만 여파는 가시질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신화 멤버들 역시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지난 11일 신혜성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탑승 차량이 도난 신고가 됐던 타인의 차량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은 배가 됐다.

신혜성에 난처해진 신화 멤버들...무슨 일? (사진=KBS'뉴스9' 캡처)
신혜성에 난처해진 신화 멤버들...무슨 일? (사진=KBS'뉴스9' 캡처)

이후 신혜성의 행적이 담긴 CCTV가 만천하에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대리운전 기사가 떠난 뒤 편의점으로 향한 신혜성은 내부에서 담배를 문 채 서성거렸고, 서울 잠실까지 10km 가량을 직접 운전한 다음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운 채 잠이 들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입장문이 거짓인 것이 드러나며 파문이 일었다. 당초 발레파킹 직원의 실수로 차량을 잘못 탔다고 해명했지만 만취 상태였던 신혜성이 타인 차량을 착각하고 탑승한 사실이 확인됐다.

과거 신화 멤버들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민우는 2004년 벌점 누적으로 면허가 정지 됐음에도 운전을 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불구속 입건됐다. 또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으나, 2019년에는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신혜성에 난처해진 신화 멤버들...무슨 일? (사진=김동완 유튜브 커뮤니티)
신혜성에 난처해진 신화 멤버들...무슨 일? (사진=김동완 유튜브 커뮤니티)

한편 이민우·김동완·전진으로 구성된 신화 유닛 그룹은 예정대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 유닛 활동을 하는 게 맞냐. 자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신혜성도 아니고 다른 멤버들은 할 수 있지” 등 옹호하는 반응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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