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이재영 화제...‘학폭’ 과거 무슨 일?

배구 이재영 화제...‘학폭’ 과거 무슨 일? (사진=연합)
배구 이재영 화제...‘학폭’ 과거 무슨 일? (사진=연합)

‘학교 폭력’ 가해 전력이 알려지면 국내 프로배구(V리그)에서 퇴출당한 배구선수 이재영(26)이 학폭 피해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MB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부상으로 그리스에서 돌아온 이재영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이재영 측이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세 차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이재영 측이 곧바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이의신청을 하는 한편,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

배구 이재영 화제...‘학폭’ 과거 무슨 일? (사진=연합)
배구 이재영 화제...‘학폭’ 과거 무슨 일? (사진=연합)

한편 지난해 2월 이재영과 이다영은 중학생 시절 후배와 동기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폭로 글이 온라인에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지금 쓰는 피해자는 총 4명이고 이 사람들을 제외한 피해자가 더 있다. 신상이 드러날 것 같아 포괄적으로 적겠다"며,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폭언은 당연하고 잔신부름과 마사지를 시키고, 칼을 가져와 협박하는 등의 20여 건의 피해 사례를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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