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우송대에서 잡페어가 열려 재학생들이 기업 관계자들과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지난 10일 우송대에서 잡페어가 열려 재학생들이 기업 관계자들과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지난 10일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솔브릿지 잡페어 2022(SJF2022)를 개최했다.

잡페어에는 국내·외 중견, 중소, 스타트업 등 30여 개 우수 기업 관계자가 솔브릿지를 직접 찾아 70여 개국 200여명의 재학생 가운데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나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잡페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서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기소개 동영상을 채용박람회(solbridge.kr) 홈페이지에 미리 업로드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사전정보를 파악 인터뷰할 학생을 타겟팅했고 학생들도 원하는 기업에 인터뷰를 지원했다.

조슈아 박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장은 “잡페어에서 인터뷰를 잘 진행한 10여명은 해당 기업의 본사와 곧 최종면접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적 교육환경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재학생들이 내실있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