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정종율 산학협력단장과 박종선 대표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지난 30일 정종율 산학협력단장과 박종선 대표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0일 교원창업기업 ㈜미토스테라퓨틱스(대표 박종선)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근육질환 개선·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4억 원 규모의 이전 기술은 근육 분화를 촉진하고 저항성 운동 후 증가하는 속근섬유 비율을 증가시키는 화합물 제작 기술이다.

실질적으로 운동 기능과 균형 능력 향상의 효능이 있어 근육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율 산학협력단장은 “기술이전 계약이 교원창업과 대학 산학협력 활성화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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