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이하늬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하늬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교제 사실을 밝히고 한 달 후,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 배우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자, 연예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한영상에서 "이하늬 남편은 연상의 직장인"이라며 "미국 교포 출신에 재력이 상당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나이 41세인 이하늬는 가야금 무형문화재 문재숙 명인의 딸로 알려졌으며 국립국악중학교, 국악고등학교를 걸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국악(가야금)을 전공했다.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한 거를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9년 KBS 2TV 드라마 '파트너'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파스타', '불굴의 며느리', '연가시', '나는 왕이로소이다', '상어', '돌아와요 아저씨', '타짜: 신의 손' ,'침묵', '부라더', '열혈사제', '극한직업', '원더우먼', '외계+인 1부'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하늬는 2013년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열애 7년 만에 결별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윤계상은 5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러던 지난 2021년 11월 이하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하게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해 12월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통해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남편의 직업은 직장인으로, 나이 차이는 2살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6월 득녀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해온 이하늬는 영화 '유령'으로 다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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