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휴림로봇

휴림로봇의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늘 25일 오후 1시 기준 휴림로봇의 주가는 335원(+12.52%) 오른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3,574,726주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삼성전자가 올해 로봇 산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CES 2023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내 신성장 동력 일환으로 'EX1'이라는 보조 로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첫 로봇휴림로봇은 과거 삼성물산과 로봇 '테미'로 협업을 한 바 있다.

한편 휴림로봇은 산업용 로봇 및 지능형 로봇을 생산공급할 목적으로 1999년 11월 29일에 법인전환 형태로 설립됐다. 또한, 2006년 12월 5일, 로봇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지식기반사회로의 발전에 따라 로봇의 패러다임은 노동대체 수단으로서의 '전통적 로봇'에서 인간 친화적인 '지능형로봇'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휴림로봇은 산업용로봇 뿐만 아니라 지능형로봇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의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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