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니스 코치 SNS
사진=테니스 코치 SNS

트와이스 정연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연의 테니스 코치인 김상균 대표는 지난 8일 "늘 와줘서 너무 고마운 정연. 제비뽑기도 1등 축하. 2023도 테니스 재미있게 칩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치와 정연의 투샷이 담겼다.

특히 정연은 살이 쏙 빠진 갸름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트와이스 'Talk that Talk' 활동 시에도 다소 통통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던 정연은 불과 5개월 만에 사뭇 달라져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정연은 목 디스크 수술과 스테로이드 부작용, 공황장애 등을 겪으며 여러 차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정연은 공황 장애 및 불안 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1년 서울가요대상으로 복귀한 그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살이 쪄 시선을 모았다. 

이에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뒤통령'에서 "디스크 환자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 중 하나가 스테로이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부종과 식욕 항진이다. 입맛이 당기고 식욕이 왕성해진다"며 "실제로 정연이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으로 복귀했던 정연은 지난 2021년 8월 또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콘서트 불참하며 팬들의 충격을 안겼다.

사진=정연 인스타그램
사진=정연 인스타그램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새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새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1월 20일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를 선공개하고 2023년 활약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신곡은 트와이스의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어 싱글이다.

콘셉트 이미지는 아홉 멤버의 그윽한 눈빛과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였고 깊은 감정선을 표현한 뮤비 티저도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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