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참석자들이 가의를 듣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과제를 안내하고 고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주안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연구학교 운영 사례, 대전지족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올해 시행되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과 오는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시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과 수고를 덜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갖고 고교학점제 운영과 수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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