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아버지 이효정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이유진은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 방부터 외국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방까지 자신만의 감성으로 꽉 채운 '유진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진은 본가를 찾아가기도 한다. 부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를 찾아 가는 이유진으로 인해 배우 이효정의 근황도 공개된다.

이효정은 그림을 그리던 중 아들 이유진을 맞이한다. 이후 그는 직접 요리를 해주는 등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유진의 아빠'인 이효정 역시 배우다. 그의 올해 나이는 63세다.

이효정은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남동생 이기영 역시 배우다.

탤런트 이효정은 아내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2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와이프의 나이와 직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이효정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유진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정식 데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다. 이 작품에서 그는 김건우 역을 연기헀다.

아버지 이효정과 아들 이유진 모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한 학력이 같다는 점도 특이 사항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인 그는 아버지가 유명 배우인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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