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종교육원에서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 연수가 진행된 가운데 최교진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실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중·고교 교사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돼 왔다.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이번 통합지원단은 세종 창의적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중학교 나다움 성장교육과정 연구 지원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수업나눔 지원단, 평가 지원단, 기록 지원단 등 6개 분과로 꾸려졌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통합지원단 교사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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