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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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에스파의 윈터도 컨디션 난조로 공연에 불참해 관련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29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터가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에서 열리는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SYNK : HYPER LINE in JAPAN) 공연에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항상 에스파에 대한 따뜻한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에스파 멤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의사와 논의한 결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며 "본 공연은 카리나, 지젤, 닝닝 3명이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윈터의 출연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걱정과 폐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또 직전에 연락드린 점 사과드린다. 아무쪼록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며 ”티켓 환불을 원하는 분들께는 환불 진행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윈터는 지난달 28일에도 일본 TV 아사히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에도 컨디션 난조로 불참한 바가 있다.

한편 지난달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8일에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이후 10개월만에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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