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진, 홍성란 시인이 ‘제5회 충남시인협회상’ 을 수상했다.
충남시인협회는 4일 제5회 충남시인협회상 본상과 작품상에 박만진 시인과 홍성란 시인을 각각 결정했다.

박만진 시인은 지난 1987년 ‘심상’ 신인상에 당선되며 등단,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조응을 시적 바탕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상 홍성란 시인은 지난 1989년 중앙일보를 통해 등단, 시조를 한 차원 높은 현대서정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중 충남시인협회 연말 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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