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행 기자학교 ‘알롱지 레자미!’(가자, 친구들아!)가 오는 27일부터 문을 연다.

월간 토마토는 ㈜공감만세와 함께 ‘사람, 공간, 그리고 기록’이라는 테마로 청소년 여행 기자학교를 개최, 언론 실무와 공정여행,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총 13강으로 이뤄진 강의는 오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릴 예정이다.

교육 참가생은 여행 중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형태로 강의에 참여한다. 월간 토마토는 교육일정이 끝난 후 이들이 쓴 기사들을 토대로 ‘우리가 스스로 만든 완성된 여행 잡지’를 직접 발행할 계획이다.

수강은 고등학생 1~2학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비용은 일정에 따른 모든 경비, 잡지 제작 및 구입비를 포함해 99만 원이다. 문의 070-4351-7449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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