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초등 유도 강자인 천동초가 제38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 단체전 패권을 거머쥐었다.천동초는 지난 8일과 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순천신흥초, 준결승에서 경기덕계초를 맞아 모두 3대0으로 완파하며 퍼팩트 경기를 펼친 끝에 정상에 올랐다.천동초는 개인전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오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김상연, 장재훈, 장의혁이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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