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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 데이트코스] 대전벚꽃 라이딩, 대전시립박물관, 갑천, 도안호수공원 예정지

2018. 07. 20 by 차철호

#1. 대전 벚꽃 라이딩 : 국립중앙과학관~탄동천~갑천
탄동천 물길을 따라 페달을 밟다보면 드디어 오늘 코스의 절정을 만납니다. 멀리서부터 서서히 눈에 들어오는 벚나무들이 섹시한 위용을 보여줍니다.  화폐박물관 앞에 다달으면 타슈스테이션에 일단 타슈를 맡겨놓고 걷는 게 좋습니다. 

#2. 대전 엑스포시민광장~대전시립박물관
시립박물관을 자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람'입니다. 밖으로 나와서 천변에 서 있으면 차원이 다른 바람이 지나갑니다. 멀리 계룡산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갑천과 도안호수공원(갑천친수구역) 예정지
갑천 물 건너편 도솔산 월평공원의 향긋한 산 내음이 바람을 타고 전해오고요, 나무들이 주는 신록샤워에 젖다보면 수시로 보이는 왜가리들의 날갯짓이 라이딩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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