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패러디한 유튜버…"남자친구가 도망치자고 부추겼습니다"

 세간을 떠들썩 하게 했던 양예원 사건을 패러디한 영상이 대두되고 있다.

정배우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유튜버는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속에는 정배우가 남자와 함께 과일을 고르던 여성에게 뜬금없이 55만원이 나왔다며 사과를 요구한 장면이 담겼다.

문제 영상은 지금부터다. 화면이 바뀌면서 양예원이 처음 자신의 피해를 폭로하며 올린 영상을 이 여성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합성 영상에서 로봉순은 "저는 사실 먹튀 피해잡니다"라고 말한다. 과거 양예원 씨가 피해 호소 영상에서 "저는 성범죄 피해잡니다"라고 한 것과 일치한다.

또 영상에서 로봉순은 "사죄의 의미로 배밀리(유튜버 정배우 팬들) 여러분께 저의 엉덩이를 무료나눔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