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전자 주가, 자사주 취득소식에 상한가
2024-04-16 이우성 기자
대동전자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분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720원) 오른 1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대동전자는 지난 12일 주가 안정과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44억 33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65만 주 규모다.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 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식 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한편 1972년 10월 한국대동전자공업으로 설립된 대동전자는 2003년 12월 상호를 변경했다.
주로 통신음향 및 전자기계기구용 관련제품.부품의제조 가공 조립 판매업, 가변저항기 및 트란스포머의 제조 판매 수출업, 무역업(전자관련 원부자재 및 제품기계 수출입업)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