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예능 복귀에 과거 친엄마 루머 재조명
2024-05-31 이우성 기자
그룹 동방신기ㆍJYJ 출신 영웅재중(김재중)이 15년 만에 예능의 복귀한 가운데 그의 프로필과 과거 친엄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재중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했다.
31일 방송되는 내용에서 김재중은 부모님과 통화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김재중의 대화 내내 다정함과 사랑이 가득해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다음에 집에 갈 때 뭘 사갔으면 좋겠냐는 아들의 물음에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고 답했다.
또 통화를 마칠 때도 자연스럽게 "아들 사랑해요. 최고야"라고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김재중 역시 밝게 웃으며 "사랑해요"라고 표현해 한없이 다정한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1986년 생인 김재중은 올해 38세이다. 2004년 동방신기 'Hug'로 데뷔했으며 화려한 비주얼로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 잡았다.
김재중은 8명의 누나가 있는 가정에 입양된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 활동을 하면서 숨겨왔으면 친엄마의 친자 확인 소송을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친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양 보낼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TV조선 '대찬인생'을 통해 고백하며 그를 향해 둘러 쌓여 있던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