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미군과 연합공중훈련 실시… 미 AC-130J 전개
2024-06-20 김지현 기자
공군은 17~20일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상호운용성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 만에 한반도에 전개된 미 AC-130J 특수전 항공기는 우리 공군의 F-15K, (K)F-16, FA-50 전투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근접항공지원 훈련으로 호흡을 맞췄다. 훈련을 통해 AC-130J와 (K)F-16 전투기는 실무장 사격을 실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점검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