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특성화 관람 좌석 신설
테이블석 신설 및 하나플레이펍 좌석 확장 등
2024-06-25 이재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내달 7일 전북현대모터스와의 홈경기부터 관중 편의를 위한 특성화 관람 좌석을 신설 운영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동측 E21구역 일부에 테이블석(149석)이 신설되며 E27구역에 운영중인 하나플레이펍 좌석이 기존 80석에서 149석으로 확장된다. 서측(W21, W26구역)과 남측(S21~S22, S24~S25구역) 기존 좌석 가장 뒤쪽에는 스탠딩테이블석 152석이 신규 설치된다. 스탠딩테이블석은 2인~4인 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테이블은 최소 2인부터 최대 8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하반기 특성화 좌석을 추가 조성하며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에게 관람 편의 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