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마사, 친정 대전하나시티즌 복귀
2024-06-27 이재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7일 일본 J리그1 주빌로 이와타에서 미드필더 마사를 완전 영입했다.
마사는 지난 2021년 K리그2에서 경쟁하던 대전에 임대로 합류했으며 K리그 통산 136경기에 출장해 44득점 15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시즌을 끝으로 대전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J리그1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했다.
마사는 “대전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지난 겨울,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팀을 떠나게 돼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제 대전으로 다시 돌아온 이상 개인적인 욕심이나 목표는 없다. 오직 이 팀의 잔류, 그리고 더 나아가 대전이 더 큰 무대로 가는 것이 앞으로 나의 목표이자 꿈이다. 또 함께 싸워나가고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