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해 지역 복구지원
2024-07-14 김동은 기자
K-water가 집중호우 피해가 집중된 충청 경북지역의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K-water는 도로유실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충청,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 및 병입 수돗물을 긴급 지원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도시설은 긴급으로 복구완료 했으며 전국의 9개 시군에는 병입 수돗물 7만 병(50톤)과 급수차 21대(293톤) 등 약 343톤의 비상 급수를 지원했다. K-water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해당 지역 내 수도시설의 복구 시까지 급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문숙주 수도부문장은 “비상 식수 공급, 세탁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