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민요에 재즈 가미한 신선한 국악 선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31일 ‘우·아·한’ 무대

2024-07-29     김고운 기자
사진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1일 오전 11시 작은마당에서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선 박병재 퀄텟이 ‘Before sunrise’를 시작으로 ‘Reflection(리플렉션)’, ‘Chanter la f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병재 퀄텟은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자 노력하는 국악 재즈 퀄텟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용재오닐, 대니구, 이상순, 하림 등이 함께해 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 8500)로 문의하면 된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