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비상대비와 예비전력 혁신’ 세미나

2024-11-18     김세영 기자
▲ 18일 국방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비상대비와 예비전력 혁신’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병무청 등 정부기관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 군 본부, 작전사 동원관계관, 교수·안보과정 학생 등이 발표 내용을 듣고 있다. 국방대 제공

국방대학교는 18일 교내에서 ‘비상대비와 예비전력 혁신’ 세미나를 열고 국가 비상대비와 예비전력 분야의 실효적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국가 비상대비와 자원동원 분야 혁신 방향, 전쟁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부기관과 중점관리 대상업체의 비상계획관 임무·역할 재정립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태동 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장은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적 집행 보장을 위한 관련 법령과 제도의 개선을 위한 허심탄회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국가 비상대비와 자원동원 분야의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