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25 연봉협상 완료

2025-01-21     이재영 기자
▲ 2025 한화이글스 연봉표. 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21일 2025년 재계약자 59명 대상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연봉 최고액은 노시환으로 3억 3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주현상은 지난해 1억 1000만 원에서 127.27% 인상된 2억 5000만 원이다. 1억 4000만 원 늘어나면서 최다 증가액을 기록했다. 박상원은 지난해 1억 9500만 원에서 2500만 원 상승한 2억 2000만 원에 계약했다.

김태연은 전년대비 87.18% 인상된 1억 4600만 원, 이도윤은 46.67% 인상된 1억 1000만 원에 각각 계약하며 억대 연봉 선수가 됐다. 연봉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선수는 황영묵으로 3000만 원에서 8300만 원으로 176.67%(5300만 원) 상승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