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의약품 제조업체 화재… 31명 대피
2025-02-26 김세영 기자
26일 오후 1시 19분경 대전 유성구 탑립동 한 의약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유성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31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4대와 소방인력 62명을 투입해 화재 약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