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재보궐선거 대전·충남 투표소 133곳 확정
2025-03-24 김현호 기자
4·2재보궐선거 투표소가 확정됐다. 대전과 충남에선 총 133곳에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2일 대전에선 대전시의원 유성구 제2선거구 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충남에선 아산시장 재선거와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2선거구 재선거가 치러진다.
대전에선 온천1동과 2동, 노은1동 등에 19곳의 투표소가 설치되고 충남의 경우 아산 101곳, 당진 13곳 등 114곳의 투표소가 확정됐다. 각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했으며 선거인에게 투표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와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현호·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