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그린생명과학, 상한가 직행!

2025-05-22     고요셉 대학생 기자
사진 = 그린생명과학

그린생명과학 주가가 상한가다.

22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그린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93%(660원) 오른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달 말 최고 정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리퉁쩡 베이징 수도의대 부속 요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는 지난 18일 중국 경영보를 통해 "최근 수년간 코로나19는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유행 정점을 보여왔다"며 "이번 유행 역시 같은 패턴에 따라 이달 말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그린생명과학은 지난 2005년 4월 1일 설립됐으며, 2009년 12월 22일자로 상장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을 대상으로 원료의약 및 의약품 중간체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 의약품중간체, 원료의약 등을 개발하고 있다. 정밀화학을 기반으로 생명과학 제품의 원료를 개발하며, 글로벌 제약, 전자재료 및 농약시장을 대상으로 관련분야의 원료 및 중간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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