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예거 르쿨트르 전시 참석... 한층 더 잘생겨진 모습
배우 김우빈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스위스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의 ‘Dream Shaper’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 장위안에서 진행되며, 약 200년에 걸친 메종의 유산과 혁신을 바탕으로 여성과 워치의 관계를 조명한다.
예거 르쿨트르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김우빈은 장쯔이, 잭슨 이 등과 함께 초청돼 프라이빗 오프닝을 함께했다.
메종의 프렌즈인 왕순, 그리고 진혜림, 후패잠, 리친, 황샹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는 ‘전통의 시대 - 장식 워치’, ‘자유의 시대 - 미니어처 워치’, ‘해방의 시대 - 디자인 워치’, ‘리더십의 시대 - 컴플리케이션 워치’라는 네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들은 각 시대를 관통하는 여성성과 워치메이킹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랑데부 컬렉션의 신제품과 리베르소 시크릿 네크리스를 포함한 여성 컬렉션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쉬베이훙(Xu Beihong) 시리즈와 ‘말’ 에디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은다.
또한 Made of Make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감독 재키 왕(Jackie Wang)의 작품 ‘Drawn in Time’도 함께 전시된다. 이 작품은 동영상을 만드는 초기 장치 중 하나인 페나키스토스코프(phenakistiscope)를 활용해, 변화와 여성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냈다.
‘Dream Shaper’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