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역 입주민과 간담회 가져
환경·교통·생활편의 등 주민 의견 청취
2025-09-15 이진학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탕정 매곡리 한들물빛도시 푸르지오 1단지 연회장에서 인접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오 시장을 비롯 관계 부서 공무원,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임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환경,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공동체는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때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 한들물빛도시가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