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역 입주민과 간담회 가져

환경·교통·생활편의 등 주민 의견 청취

2025-09-15     이진학 기자
▲ 간담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제공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탕정 매곡리 한들물빛도시 푸르지오 1단지 연회장에서 인접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오 시장을 비롯 관계 부서 공무원,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임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환경,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공동체는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때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 한들물빛도시가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