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평가 ‘만점’
2025-09-16 김현호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2024년 성과평가 결과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16일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전문의를 기반으로 충청권 10개 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평가에서 시범사업 기관이 심뇌혈관질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 정보와 상태를 공유하면 치료 가능한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수락하는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내용으로 이뤄졌고 평균 종합점수인 82.6점, 을지대병원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