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안건 50건 심사, 주요업무 추진 상황 청취
2025-09-17 이진학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50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명노봉 의원 ‘보조사업 한계 넘는, 아산형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 마련하자!’, 김미성 의원 ‘AI도시 아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천철호 의원 ‘50일의 기적! 안전한 아산을 향한 준비’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표 의장은“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고,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 하겠다”며, “의회가 항상 시민의 삶과 함께하며, 이번 회기 동안의 모든 논의와 결정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2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 심사(17일), 현장방문(18~19일), 시정질문(22~25일)을 거쳐 26일 제6차 본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사진설명)
1.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면
2. 아산시의회 전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