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 아산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 수상

지역 발전 및 주민복리증진 공로 인정받아

2025-09-25     이진학 기자
▲ 전남수 의원(왼쪽)이 지난 23일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 아산시의회 제공

충남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산하 비영리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전 의원은 2010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하고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주요 입법 성과는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이 상은 40만 아산시민과 2800여 아산시 공직자 그리고 아산시의회 직원분들과 함께 일궈낸 상이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의정활동이지만 남은 임기동안 아산시민의 윤택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