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역사에 ‘박용래 시인 특별전시관’ 개관
2025-09-25 김현호 기자
대전도시철도 1호선 오룡역에 ‘박용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관’이 공개됐다.
25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요요 강아지 풀 - 박용래의 시, 역을 걷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관은 오룡역 대합실에 들어섰다. 박용래 시인의 작품과 생애를 소개하고 그의 문학 세계를 대전의 역사적 배경과 연결해 대전시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은 내년 7월까지 운영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