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전역 “18개월 만의 인사”... 차기작은?
2025-10-07 나혜윤 대학생 기자
배우 송강이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배우 송강(31)이 지난 1일 오전,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육군 병장으로 당당히 전역했다.
이날 송강은 소속 부대 앞을 찾아 전역을 기다린 팬들에게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짧게 자른 머리와 검은 뿔테 안경, 그리고 변함없는 맑은 피부와 미소로 훈훈한 전역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차량 뒷좌석에서 밝은 웃음과 거수경례로 화답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23년 4월 현역 입대한 송강은 복무 중에도 국방부 고충 상담센터 홍보 영상 출연 등 성실한 태도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와의 휴가 인증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군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었다.
전역과 동시에 그는 새 드라마 ‘포핸즈’로 배우 활동에 본격 복귀할 예정이다.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네 손 연주'를 뜻하는 용어로, 송강은 이 작품에서 날카롭고 예민한 피아노 천재 캐릭터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