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품절남 되나… 중계진 '결혼식 예정', 예비 신부는 누구?
2025-10-01 박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중계에서 4회초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을 두고 정민철 해설위원이 "시즌 후 결혼식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 이후 온라인에서는 하주석의 예비 신부가 김연정 치어리더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경기 도중 김연정 치어리더가 중계 화면에 잡힌 점, 과거부터 두 사람을 둘러싼 소문이 있었던 점 등이 이유로 거론됐다. 다만 정 해설위원은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잘못 들은 줄", "결혼 버프 받길", "갑작스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화는 정규시즌 1위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화가 오늘(1일)과 3일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LG 트윈스가 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패할 경우 양 팀은 동률이 되며, KBO 규정에 따라 단판 타이브레이커가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