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송재황 교수 美 트래블링 펠로우십 어워드
2025-10-13 이준섭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열린 미국족부족관절학회(AOFAS) 연례 회의에서 2025 트래블링 펠로우십 어워드(Traveling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2005년 제정된 이후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49세 이하의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 5명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송 교수를 비롯해 미국·영국·일본·아르헨티나 등 4개국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됐다.
송 교수는 “미국 주요 병원에서 배운 최신 수술 기법을 국내 환자 치료에 적극 적용하겠다.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를 통해 족부족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