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3’ 예고편 화제…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올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블록버스터 ‘나우 유 씨 미 3’가 국내 예고편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11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보도스틸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예고편 공개 이후 SNS를 중심으로 누적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1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나우 유 씨 미 3’는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북미, 독일, 헝가리, 영국 등 주요 국가들보다 앞서 11월 12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다.
이번 작품의 보도스틸에서는 시리즈를 이끌어온 친숙한 얼굴들과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 분), 맥키니(우디 해럴슨 분), 잭(데이브 프랭코 분), 헨리(아일라 피셔 분) 등 원년 멤버 호스맨들은 물론, 그들을 든든히 지원하는 태디어스(모건 프리먼 분)까지 모두 다시 뭉쳤다.
여기에 새롭게 호스맨에 합류한 신예 마술사들과, 하트 다이아몬드로 무기 밀매, 마약 밀수 등 더러운 자금을 세탁하는 시리즈의 새 빌런 베로니카(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등장해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착시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마술 장면들 또한 이번 작품의 엔터테인먼트적 매력을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예고편에 이어 공식 스틸로 베일을 한 꺼풀 더 벗으며 11월 최고 기대작으로 제대로 자리매김한 ‘나우 유 씨 미 3’는 오는 11월 12일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