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과학 특강 개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준비해
2025-10-16 이진학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25일 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과학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전국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50여 개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에 강연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과학·공학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탕정온샘도서관에서△기후변화 다음 세상은△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강연이,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것은 낯설 수 밖에 없어요△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영웅, 반도체 강연이 진행된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장영실 과학자의 본관인 아산시에서 과학자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과학자를 꿈꾸는 꿈나무에게 좋은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ascl.asan.go.kr)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탕정온샘도서관(041-530-8749),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041-530-6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이진학 기자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