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빈롱성인민위 산업 교류 확대
2025-10-27 김현호 기자
대전시의회가 베트남 빈롱성인민위원회와 전반적인 산업에 대한 교류 및 연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인민위원회는 27일 대전을 공식으로 찾아 의회에서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빈롱성장이자 인민위원장인 르꽝응오이 단장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조원휘 의장 등과 지방정부 간 의정·행정·경제 전반의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은 “빈롱성과 대전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산업과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의 협력을 이어갈 수 있다. 두 도시 간 지속적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